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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첫눈, 백설연차 연꽃농장에 내린 첫눈
작성자 백설연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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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2-14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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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


첫눈

첫눈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첫눈이 오면 어디서 만나자 하면서 헤어진 일이 있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서울에서 많이 만나자고 한 장소로는 명동성당 앞과 남산 계단 앞인 것 같다. 그런데 눈이 그냥 흐뿌렸으면 이게 첫눈인지 아닌지 헷갈린 적도 있었을 것이다. 그때는 휴대전화라는 말도 없었을 때이니 연락할 곳도 없었다. 그냥 그렇게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잊혀져 간 시절이었을 것이다. 아득한 옛날 그 시절에 유행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피식 웃게 만든다.


첫눈이 왔다. 우리 백설연차의 제부도연꽃농장에 백설이 펑펑 내렸다. 연꽃농장을 몇 바퀴를 신나게 돌았다. 마구마구 뛰면서 즐거움의  소리도 질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오랜만에 기분이 아주 좋았으니 말이다. 연꽃에도 인사를 보냈다. 오늘은 평일과 달리 과하게 인사를 전했다. 마구마구 뛰어 다니면서 말이다. 눈이 내리는 것을 온전히 맡으며 연들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연위에 쌓인 눈

연꽃농장에 눈이 내렸다. 연들에게 격하게 인사를 건넨다. 정말로 하늘의 천사님들이 마구마구 흰꽃가루를 뿌려 준다. 기분이 좋다. 연들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눈이 오면 포근하니 더 좋아할 것 같다. 이 눈들이 쌓이고 녹고 또 오고 그렇게 봄은 찾아 오겠지.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진다.
















연에 소복소복 쌓인 눈이다.









항아리 위에 쌓인 눈. 

농장 앞마당에 있는 장독대이다.  이 항아리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이 가득가득 들어 있다. 우리의 양념이다. 또한 항아리에 발효액과 포도주들이 많이 들어 있다.  장독대 항아리에 쌓인 눈이 참 예쁘다.










귀농 후 자리잡은 동네

귀농 후 자리잡은 우리 동네다. 그야말로 농촌마을이다. 논이 있고 밭이 있다. 그리고 비닐하우스가 있다. 농가 주택들이 띄엄띄엄 있다.  동네를 온통 흰 눈으로 덮혔다. 우리 동네는 인심도 좋다. 이웃을 챙기는 마을이다.  정이 드는 마을이다. 이런 우리 동네를 바라보면 아주 고즈넉한 분위기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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