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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배 시민] 노년의 반란, 인생 2막 색소폰을 만났다 by 연꽃아재 차기설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12-30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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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

선배 시민 노년의 반란

인생 2막에 색소폰을 만났다.

평균 연령 64세이다. 노년의 반란이다. 아니, 아니다. 선배 시민들의 반란이다. 이들이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걸음을 떼어도 숨이 찰 때인 것 같은데 많은 폐활량이 요구되는 색소폰을 분다. 인생 2 막을 멋지게 여는 것이다. 농촌에서의 악기 연주라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맨 처음에는 악보도 못 보았다고 한다. 높은 음자리도 몰랐다고 한다. 그들이 연주를 한다. 하모니도 좋고 독주 실력도 좋다. 악보도 못 보던 이들이 색소폰을 멋지게 연주를 한다. 이제는 악보가 없으면 연주를 못한다.



흥겹다. 이 시간이 흥겹다. 평균 연령이 64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노년의 반란이다.


개개인의 연주 모습이다. 악기를 다루니 힘이 나고 나이를 잊는다 했다. 이 즐거움을 모르고 논과 밭에서 일만 하고 갯벌에 나가 낙지를 잡았다고 했다. 그때 보다 지금이 일의 능력이 더 오른다고 한다. 이 어찌 멋진 일이 아니겠는가.


노년의 반란이라고 했다. 노년? 아니다.

영국에서는 노인에게 '선배 시민'이라고 한다고 한다. 선배 시민이라. 억양이 너무 좋다. 선배 시민은 노인네처럼 뒷방 늙은이가 아니다. 세상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책임을 다하고 후배 시민에게 모범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후배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를 위해 학습하며 노력하고 사는 No인이 아니라 발전적으로 활동하는 Know인이라는 것이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그렇다. 색소폰을 연주하며 많은 활력을 얻는다고 했다.

선배 시민은 No人( 노인)이 아니라 Know人( 노인)이다.

색소폰으로 인생 2 막을 여는 사람들을 만났다.

행복한 귀농 농부

연꽃아재 차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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