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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의 향기, 텃밭이 주는 달콤새콤 냉이무침과 구수한 냉이국 그리고 냉이 효능 ​by 농업테라피스트
작성자 백설연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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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08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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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

봄의 향기, 텃밭이 주는 달콤새콤 냉이무침과 구수한 냉이국 그리고 냉이의 효능

연꽃아재는 귀농한 농부이다. 귀농한지 16년째를 맞는다. 그래도 농사는 어설프다. 그러나 행복하게 농사짓는 '행복한 귀농 농부'이다. 우리 텃밭에 마늘과 양파를 심었다. 연꽃아재 1년간 먹을 양념이다. 그런데 그 텃밭에 마늘과 양파를 제치고 냉이들이 엄청 많이 올라왔다. 낑낑대며 냉이를 뽑는다. 마늘과 양파가 함께 뽑히는 것을 신경 쓰느라 여간 더딘 게 아니다. 그러나 냉이의 향에 힘듦은 묻힌다.



냉이무침이다. 향이 너무 좋다. 이 맛에 냉이를 낑낑거리며 뽑았나 보다.

양파 심은 곳에 올라온 냉이들이다.


냉이를 양파가 다칠세라 조심조심 뽑아 준다. 냉이라 할지라도 이 밭에서는 잡초다. 얼른 더 크기 전에 뽑아줘야 한다. 그래야 양파들이 잘 자라니까.

뽑힌 냉이. 뿌리에 흙이 너무 많이 묻었다. 땅이 질어서 그렇다.


냉이를 뽑다 보니 냉이꽃을 만났다. 냉이는 올라오자마자 꽃을 피우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얼른 씨를 맺고 그 씨를 또 퍼트리는 것이다. 냉이꽃 아주 어리어리하지만 보기 좋다. 코를 바짝 갖다 대본다. 별 향은 없다. 그냥 냉이의 상큼한 향이 전해져 올 뿐이다. 그래도 봄꽃을 만난 것 아닌가.

뽑은 냉이이다. 제법 뽑았다. 한 시간 노력의 대가이다.



냉이의 효능

사람들이 흔히 연꽃아재에게 많이 질문하는 것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것은 어디에 좋아요?" 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냉이의 효능을 정리해 보았다. 냉이의 효능을 정리하면서 여러 책과 믿을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모았는데 그중에서 한의학에서 중요다고 하는 몇 가지만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작용도 있다는 것을 알린다.

냉이는 감기 예방에 좋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감기에 걸린다. 그 예방에 좋다고 한다. 냉이에는 비타민A, B1, B2, B6, C, E, 단백질,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등 영양성분이 고루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백질, 비타민A,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 몸살을 앓을 때 따끈한 냉이국 한 그릇에 거뜬해진다고 한다.

냉이는 한약재로 사용할 때 이질, 설사, 출혈을 멎게 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여성의 생리과다, 산후출혈에 도움이 된다.

봄이다. 졸립다. 춘곤증이다. 냉이가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냉이에는 비타민A, B1, C, 칼륨이 많아 봄철 밥맛이 없을 때 냉이를 잘게 썰어 넣은 죽을 먹으면 입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숙취해소에도 좋다. 냉이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간에 축적되는 지방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시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냉이는 변비에도 좋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위염, 위궤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와 더불어 복부 팽창 시 가스를 배출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냉이에도 부작용도 있다.

체내에 결석이 있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독성이 없는 식물이므로 안전하다.



냉이 다듬고 씻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잘 안 씻으면 으적 대서 못 먹는다. 아주 여러 번 씻어야 된다. 마트에서 잘 다듬고 잘 손질된 냉이를 사서 먹으면 이런 고충은 덜 것이다. 그러나 텃밭에서 뽑아서 먹는 풋풋한 맛은 없을 것이다. 연꽃아제는 그 풋풋함도 함께 먹는다.


냉이무침이다.




냉이무침을 간단히 해보자.


준비물 1.냉이 2.고추장 3.다진 마늘 4.파 5.고추가루 6.통깨 7.참기름

준비한 냉이를 잘 씻는다. 그 다음 살짝 데친다. 살짝 데친 냉이를 꺼내어 물기를 쪽 짜준다. 이때 뜨거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큰 양푼에 냉이를 넣고 고추장을 풀고, 다진 마늘과 송송 썰은 파를 넣는데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도 좋다. 입맛에 맞게 고추가루를 넣는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많이 넣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넣는다. 그 다음 통깨를 조금 뿌리고 참기름을 넣는다. 이렇게 양념을 다 넣은 후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 주면 훌륭한 냉이무침이 된다. 연꽃아재는 계량을 안 한다. 그냥 손맛으로 하는 것이다.


냉이국이다.

냉이국 간단히 만들어 보자.

준비물 1.냉이 2.된장 3.파 4.다진 마늘 5.고추가루 6.육수-멸치 또는 다시마 끓인 물

냄비에 적당한 양의 육수에 잘 씻은 냉이를 넣고 준비된 양념을 적당량 내 입맛에 맞게 넣는다.

연꽃아재는 음식을 만들 때 계량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맛을 보면서 양념을 가감한다. 이것이 바로 손맛이다.

음식은 손맛이다.

그 손맛에는 정성과 함께 애정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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