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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잎수확, 연잎따기 언제가 좋을까 by 농업테라피스트 차기설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7-23 0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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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

연잎수확, 연잎따기 언제가 좋을까

귀농 후 열 다섯번째의 연잎수확이 백설연차 제부도연꽃농장에서 새벽 6시부터 시작되었다. 무엇이든 수확을 하면 마음이 뿌듯하고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그렇다면 연잎수확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 더위에 수확하는 것이 제일 좋다. 연꽃아재는 이 시기에 맞춰서 연잎을 수확한다. 이때 일을 하면 등어리에서는 땀이 흐르고 강렬하게 내리 쬐는 태양은 이마를 벗겨 버릴 것 같은 기세이다. 그렇지만 입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수확의 기쁨을 아는 것은 농사를 지어 본 자만이 누리는 특권 아닌 특궘이다.


백설연차 제부도연꽃농장의 연들이다. 연잎이 아주 잘 영글었다. 연잎이 덜 영근 것을 따면 비릿한 냄새가 난다. 풀비린내 이다. 그래서 연잎도 잘 영글고 아주 싱싱한 것들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더위쯤은 이겨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부와 함꼐 일을 한다.

연잎수확하는 모습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단다. 외국인 인력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다. 언어가 잘 안 통하는 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소통에 가끔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어찌하랴. 한국인이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실업자는 넘쳐 나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 연꽃아재가 우즈베키스탄 이들에게 물었다. 한국이 좋으냐고. 아주 좋다고 한다. 무엇이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다. "한국은 돈벌기가 아주 쉽고 좋다."는 답이 돌아 왔다. 그냥 돈벌기에 좋단다. 돈을 많이 벌어 우즈베키스탄에 집도 사고 땅도 사고 많이 부자가 되었단다. 그리고 가능하면 더 있을 것이라고 한다.


뮤신, 뮤신을 아시나요.

연잎수확시 연잎을 따면 대공에서 흰액체가 나온다. 뽀글뽀글 거리면서 액체가 나온다. 이 액체가 바로 뮤신이다. #뮤신. 몸에 엄청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물질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병이 났을 때 이것을 먹으면 낫는다고도 한다. 연꽃아재는 이 뮤신을 빨아 먹는다. 무슨 맛일까요. 엄청 쓰다. 씁바귀는 저리 가라다. 그래도 뒤맛이 좋다. 입에 쓴 것이 몸에는 좋다고 하지 않던가. 뮤신의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또 있다. 장어와 미꾸라지다. 이들의 표면에 미끌거리는 것이 뮤신이다. 그러니 뮤신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연잎을 수확한 연농장이다. 휑하다.




연잎검수

수확한 연잎은 검수를 거친다. 호랑이 같은 눈으로 재분류를 한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린다. 색상은 아주 좋고아야 한다. 그리고 크기도 규격이상으로 커야 한다. 잘 영글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리고 연잎차용과 연잎영양밥용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고르기가 끝난다. 연잎차용은 절단실로 향해 절단을 한다. 연잎영양밥용은 가구에 차곡차곡 넣어 냉동실로 향한다. 지금부터 일년간 연잎영양밥에 사용할 연잎을 보관하는 것이다. 이렇게 연잎수확의 하루 일과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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