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이다. 실록의 계절이다. 나무는 언제 잎이 제법 나왔다. 그리고 농촌 들녘에는 모종을 내다 심기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논은 크렉터가 갈고닦는다. 이제 모내기 철이 돌아 오는 것이다.
나는 귀농 후 연꽃을 기르고 있다. 이 실록의 계절 5월 연꽃은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한다. "연에는 거름을 안 줘도 좋죠." 정말일까. 결론적으로 말해서 아니다. 연에도 거름을 줘야 된다. 꼭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는 것이 좋다. 거름을 안 줘도 된다. 다만 연이 약하게 자라고 꽃도 시원찮게 핀다.
연꽃 퇴비 주는 시기는 5월이 좋다. 경험상으로는 5월 중순에 주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연꽃에 퇴비를 준다. 퇴비 살포기를 사용하여 뿌려준다.

5월이면 연잎이 제법 올라 온다. 물 위로 빼꼼히 내민 연잎이 아주 이쁘다.

5월 중순에 이 정도 올라 오면 참 좋다.
퇴비 살포기로 뿌리는 떨어 지는 모습이다. 물 위로 떨어 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퇴비는 150평에 20kg 한 포 주는 것이 참 좋다.

우리가 주는 퇴비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유박퇴비이다. 유기농업 자재이다. 우리는 친환경 무농약으로 연을 키우고 있다. 농약은 한 방울도 사용하면 안 된다. 주는 퇴비도 유기농으로 준다.

친환경 무농약으로 연을 키우고 있다.
퇴비도 유기농 자재만을 주고 있다.
바른 먹거리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