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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겨울 달달하게 먹는 배추국 간단히 끓이는 법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12-23 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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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2

한겨울

따뜻한 배추국 한 그릇이면 그만이다.

간단히 끓이는 배추국.

시골의 배추국은 자연식이다.

요즘 이곳 시골은 은근히 춥다. 이 추위를 녹이는 자연밥상이 하나 있다. 그 자연밥상을 아주 쉽게 만드는 법을 함께하려 한다. 배추국 쉽게 끓이는 방법이다. 겨울 배추 달달하니 맛이 들었다. 보관한 배추 한 포기 꺼내 배추국을 끓인다. 따끈한게 시원하다. 속이 따뜻하니 등도 따뜻하다. 이 맛이 귀농 후 느끼는 또 하나의 달달함이다.


보관 배추를 꺼냈다. 속이 아주 노오란게 먹음직스럽다. 쌈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배추국 간단히 끓이는 법 준비물

1. 배추잎 10개 정도

2. 멸치 한 주먹

3. 된장(집 된장 사용) 1.5수저

4. 고추장(집에서 담근 고추장) 1수저

5. 다진 마늘 1수저

6. 물 5~7컵

우리가 끓이는 배추국에는 화학조미료나 기타 첨가물은 들어 가지 않는다. 자연식 바로 그것이다.


배추국 간단히 끓이는 법

1. 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푼다.

2. 다진 마늘을 넣는다.

3. 배추를 3cm 정도 되게 썬다.

4. 멸치를 넣는다.

5. 일단 썬불로 끓이다 중불로 더 끓여 준다.


썬불에 끓이는 중이다. 우리의 맛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썬불로 끓여 배추가 한숨 죽은 후 중불로 더 끓여 준다. 깊이 있는 맛을 내기 위함이다. 그리고 배추도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한 방법이다.


배추국 완성이다. 한 수저 먹어 보니 달달하고 따뜻하고 시원한 것이 맛이 그만이다. 자연식 배추국이다. 이 배추국에 밥 한 그릇 넣고 말아서 먹으니 기분이 좋다. 추위를 이기기에도 참 좋은 것 같다. 이 배추국에 김장김치를 얹어 먹으니 그 맛이 또 다름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다. 배추국에 또 배추김치를 얹어 먹는다. 궁합이 맞는 것 같다.

자연밥상을 만든다.

토종으로 간단히 끓이는 배추국.

이것이 일품 맞다.

행복한 귀농 농부

연꽃아재 차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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