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까치와 시골 까치의 집짓기 차이와 까치가 전하는 일기예보
연꽃아재는 15년전 귀농한 농부이다. 도시를 과감히 탈출하여 시골에 살고 있다. 그렇다고 자연인은 아니다. 시골 동네에 살며 연꽃 농사를 짓고 있다. 그 연꽃을 가공하고 있다. 무첨가물로 가공을 한다. 자연에 가깝게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서 동네 한 바퀴 돌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도 한다. 연꽃아재 농장 주변에 까치집이 있다. 그 까치집도 카메라에 담았다. 그 후 서울 나들이를 하며 공원에서 까치집을 보았다. 그런데 시골 까치집과 서울 까치집이 다르다. 달라도 많이 달랐다.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