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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챙이 부화와 연잎 돋아나기 by 농업테라피스트 차기설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4-21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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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9

올챙이 부화와 연잎 돋아나기


이때 쯤이면 논에서 개구리가 운다. 잠에서 깨어 난 개구리들이 짝을 찾기 위해서 우는 것이다. 교미철이 된 것이다. 개구리가 교미를 하고 알을 낳는다. 그 후 그 알들은 부화한다. 부화를 하면 올챙이가 되는 것이다. 올챙이들은 무리를 지어 이곳 저곳으로 옮뎌 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그리고 뒷다리가 쏙하고 나오고 앞다리가 쏙하고 나온다. 그 다음 꼬리가 잘리고 개구리가 되는 것이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할까."라는 말이 있다. 높고도 높은 고관대작이나 재벌로 출세한 사람이 어려웠던 시절을 잃어 버리고 갑질을 해 댈 때 일반 서민들이 푸념섞인 소리로 하는 말이지 않나 싶다. 이 말에는 예나 지금이나 해학이 아니라 경구를 담고 있는 것이다.



올챙이가 무리를 지어 있는 모습이다. 백설연차 제부도연꽃 농장은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그래서 이 농장의 물 속에는 수생식물들이 많이 산다. 그래서 백로와 왜가리, 오리들이 많이 찾아 든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먹잇감이 많은 곳이다. 생태계가 살아 있는 농장인 셈이다.

올챙이 일부를 잡아 보았다. 사진 촬영 후 모두 돌려 보냈다. 빙글빙글 돌면서 유영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손바닥에 올려 본 올챙이. 아이들은 참 좋아라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올챙이가 깨어 날 즈음엔 연잎도 하나 둘 올라 온다. 기나긴 겨울을 이기고 올라 오는 것이다. 참 자연은 조화로운 것 같다. 때가 되면 새가 울고 꽃이 피고 물 속에서는 새생명이 탄생한다. 그리고 떄를 맞추어 새싹이 돋아 난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연의 시계바늘은 그 시기를 마추어 돌아 가는 것이다. 사람들만이 안달복달을 친다. 그렇게 지나 갈 것을 말이다. 귀농 농부 연꽃아재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농장을 한 바퀴 돌며 인사를 나누면서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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