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 씨와 함께 일월 초하루의 연꽃농장을 감상합니다. 항상 우리 연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푸르름을 주고 우리에게 많은 수확물을 남겨 달라고 하는 것이지요. 우리 연들은 그 나의 소망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태풍만 안 오면 그 약속을 꼭 지켜 주지요. 제일 무서움은 태풍이고요. 그 다음은 가뭄입니다. 올해는 이런 자연재해도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추픽추같이 보이는 연꽃농장. 우리 연꽃들 올해도 무탈하게 크자고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