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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지(夏至)에 보는 백설연차 제부도연꽃농장의 연꽃이야기 ​by 농업테라피스트 차기설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6-21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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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7

하지(夏至)에 보는 백설연차 제부도연꽃농장의 연꽃이야기

오늘이 하지이다. "하지가 지나면 발을 논에 담그고 산다."는 속담이 있다.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란 말이다. 하지 때는 가무는 경우가 많아 임금은 기우제를 지내 백성들의 시름을 달래주기도 했단다.

하지의 연꽃농장은 어떨까. 아침부터 내리 쬐는 태양은 이마를 벗겨 놓을 기세이다. 하늘에서 눈을 돌려 연꽃을 바라본다. 연꽃이 활짝 웃으며 반긴다. 연꽃을 바라다 보고 있으면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눈에 비쳐진 연꽃. 온 몸을 타고 흐른다. 이 몸도 힐링이 되는 것이다. 정화가 되는 느낌이다. 아주 차가운 폭포수 밑에 앉아 있는 기분도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 체험은 취소가 되었다. 이 연꽃농장을 찾는 이도 많지 않다. 그냥 드문 드문 가뭄에 콩나듯이 찾아 오는 아들이 있을 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은근히 피로감을 준다. 왜냐. 사람을 피해야 되는 질병이기에 더 그렇다. 사람이 사람을 피해야 된다. 피곤한 일이다. 그래도 연꽃아재는 연꽃을 바라보며 시름을 달래고 있으니 참 복도 많다.







연꽃에 실잠자리가 앉았다.

이 잠자리들은 교미를 하고 있다.

다음 종을 위한 것이다.






잎에 가려진 수련.

가련하게 보인다.



화련이다.

꽃연이라고도 부른다.

꽃을 보기 위한 관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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