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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설연차, 연잎영양밥에 들어 가는 땅콩수확 하기
작성자 백설연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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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9-27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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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

[백설연차 제부도연꽃농장] 백설연차 연잎영양밥에 들어 가는 땅콩수확

땅콩 수확한다. 수확하다 문득 가을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각자는 가을하면 무엇이 생각나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단풍, 단풍놀이가 생각 날 것 같다. 당연지사이다. 그런데 농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바로 추수이다. 봄부터 여름내내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풍년과 풍요를 생각한다. 그런데 올해는 분명 흉년이다. 이 가을에 농부가 흉년을 이야기 하면 가슴이 아프다. 우리 땽콩을 수확한다. 분면 작년보다 덜 들었으며 그나마 빈껍질이 많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땅콩을 캔다. 주는 만큼에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땅콩 모종 넣기

땅콩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심고 잘 키워야 한다. 땅콩을 심으려면 모종이 있어야 한다. 모종 작업을 한다. 모판과 상토를 준비하고 땅콩을 넣는다. 그리고 매일 매일 물을 주어 키운다. 모종이 좋아야 땅콩도 잘 자란다.




땅콩 정식(定植)

땅콩을 밭으로 내 보낸다. 정식할 시기이다. 맨 처음 귀농하여 정식을 한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이 말이 뭐지 했었다. 정식이 뭐지? 정식(定植)이란 모종을 밭에다 심는 것을 농업 전문 용어로 정식이라 한다. 농업 전문 용어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한자어다. 정식의 반대어는 가식(仮植)이다. 일단 옮길 것을 가정하여 심어 놓는 것이다.


땅콩이 자라 자라 주었다. 일단 보기에는 참 좋다.




땅콩 꽃이다. 손톱보다 작다. 그런데 아주 예쁘다. 아침 이슬을 맞으며 피어 난다. 그냥 땅콩 느낌이 든다.




땅콩밭에서 수확 중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간다. 코로나 이전에는 새벽 4시 정도부터 거의 1분에 한 대. 두 세 대가 줄을 이어 날아 가곤 했는데 지금은 아주 뜸하다. 그 시절이 그리워 비랭기 가는 것을 담아 보았다.



올 해 땅콩 농사는?

땅콩 수확이다. 자세히 살펴 보니 알맹이 보다 쭉정이가 더 많이 보인다. 검은 것은 썩은 것이다. 그렇다. 긴긴 장마에 태풍 그리고 태풀 후에 계속 내린 비를 견딘 것 만도 대견하다. 이러니 흉년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이렇때는 힘이 좀 빠지지만 이내 가다듬는다. 농사는 하늘에서 70~80%를 지어 준다고 한다. 그렇다. 아주 잘 지은 농작물도 태풍에 하루 아침 날아간다. 그래서 하늘에서 지어 준다고 하는 것인가 보다.

살아있는 땅

땅콩 캐는 중 만난 지렁이다. 지렁이가 많이 나온다. 땅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지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지렁이가 땅을 파고 다니며 미생물을 먹고 배설물을 배출한다. 땅을 파니 땅속에 공기가 통해서 좋다고 한다. 그리고 배설물 분변토는 작물에 아주 좋은 거름이 된단다. 친환경 농법으로 이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농가도 있다.




땅콩에서 싹이 났다. 캐기도 전에 싹이 났다. 그럴만도 하다. 땅콩도 어쩔 수 없었나 보다. 발아 조건에 기온이 맞고 수분이 적당하니 싹을 틔우는 것이다. 자연의 섭리인 것을 어찌하랴,


캐낸 땅콩들이다. 쭉정이는 버리고 아주 실한 것만을 고른다.



땅콩 털기 노하우

땅콩을 캐고 일일이 하나하나씩 뜯어 낸다. 아주 고단한 일이다. 그래서 땅콩 박사에게 전화를 했다. 땅콩만 20여년 농사를 지은 베테랑리다. 쉽게 땅콩 털기 방법을 알고 있을까. 있단다.

리어커 모서리에 두두리면 떨어 진다고 했다. 그래서 해 봤다. 땅콩이 잘 떨어진다. 우수수 떨어진다. 역시 20년의 노하우는 달랐다.

땅콩 털기 잔머리이다

좀 더 잔머리를 굴려 보았다. 리어커 모서리에 두드리는 것이 좀 그렇다. 그래서 리어커 위에 널판지를 깔고 두드려 봤다. 정말로 잘 털린다. 기분 좋게 털린다. 잔머리 쓴 것이 통했다.


땅콩이다.

올 해 심은 이 땅콩은 우리 백설연차에서 생산하는 연잎영양밥에 사용할 것이다. 농약도 안 주고 정성을 다해 키웠다. 매일매일 땅콩밭에서 잡초도 뽑아 주었다. 그 땅콩을 지금 수확하는 중이다.

백설연차 연잎영양밥은 모든 재료는 최상의 것으로 사용하고 정성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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