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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파 보관법 및 대파 뿌리의 효능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10 12: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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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04

#대파_보관법#대파_뿌리의_효능

대파. 항상 우리 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양념의 하나이다. 약방에 감초가 있다면 음식에는 대파가 있을 것이다. 마트에 가면 잘 다듬어 진 대파가 즐비하다. 그러나 파뿌리가 없다. 파뿌리의 효능이 참 좋은데 이미 다듬어 져 있으니 어찌할 수 없다. 전통시장으로 눈을 돌려 보자. 파뿌리가 달린 파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큰 것 한 단 사오면 한 번에 다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대파 보관법을 알아 보기로 하자.







연꽃아재는 귀농 농부이다.  양념거리가 필요하면 마트로 달려 가는 것이 아니라 텃밭으로 간다. 대파도 마찮가지이다. 이제 겨울이 다가 오니 모두 뽑아 보관을 해야 한다. 시장에서 사온 대파와 보관방법은 다를 바가 없다.






        대파를 뽑는다.  우리는 시장 대신에 텃밭에서 구한다.





대파 뿌리다. 뿌리가 많을수록 좋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오래 같이 살자”고 결혼하면서 다짐을 하는 그 뿌리다.

이 대파 뿌리에도 효능이 있다. 이왕이면 그 효능을 한 번 알아보고 가자.감기의 치료와 예방파뿌리의 주성분이 알라신이다. 그리고 사과산과 비타민 C와 D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땀샘을 자극하여 땀을 나게 만든다. 몸이 찌뿌드드할 때 땀을 흡뻑 흘리면 아주 몸이 개운해 진다. 이리하여 감기를 낫게 하고 예방을 하는 것이다.이뇨작용과 살충작용파뿌리를 먹으면 이뇨작용이 활발하게 하고, 장염을 일으키는 이질균을 살충한다. 또한 기생충을 없애는 데도 좋다. 천연 기생충 약인 것이다.어찌 먹을 것인가. 대파뿌리를 깨끗이 씻어 건조시킨 다음 물에 차처럼 끓여 먹으면 좋다. 이때 마른 대추를 조금 넣고 끓이면 그 효능이 더욱 좋다.






뽑은 대파를 비닐 봉투에 넣는다. 시장에서 구입한 대파도 마찮가지이다. 뿌리가 맨 밑바닥까지 내려 가도록 넣는다.




물을 부어 준다.  

많이 부어 줄 필요는 없다. 파뿌리가 적실 정도로 아주 적게 넣어 준다. 이렇게 하면 대파를 오래도록 아주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보관장소는 베란다가 적당하다. 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다가  대파가 필요할 때 마다 냉장고가 아닌 베란다에서 뽑아 먹는 재미도 좋을 것 같다. 마치 텃밭에서 뽑아 먹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올 겨울 싱싱한 대파와 함께 감기를 이기는 것도 좋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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