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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방어 머리 매운탕 연근가루 넣고 맛나고 쉽게 끓이는 방법 by 농업테라피스트
작성자 백설연차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1-18 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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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3

대방어 머리 매운탕 연근가루 넣고 맛나고 쉽게 끓이는 방법



겨울이다.  요즘이 대방어철이다. 일반적으로 대방어회는 먹어 봤지만 매운탕은 먹어 본 적이 없는 같다. 서울에 갈 일이 있어 가락시장에 대방어회 한접시 구입하러 갔다. 대방어회를 구입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대방어 머리가 보였다. 대방어 머리 만원이란다. 대방어 머리 매운탕이 머리를 스친다. 맛날 것 같다. 그래서 냉큼 구입을 했다. 생각보다 무게도 나가고 크기도 크다. 


대방어 머리 매운탕 연근가루 넣고 맛나고 쉽게 끓인다.






대방어 머리 매운탕.

이제부터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가락동 시장이다. 대방어회 한 접시 뜨고 머리를 샀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뜸하다. 한가롭다고나할까. 그냥 상인들이 걱정이 된다.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다.



대방어 머리다.

제법크다.



1. 무를 썰어 넣는다. 

무를 썰 때 칼도마를 사용하지 않고 손에 들고 엇썰기를 했다.  아뭏튼 매운탕에 무를 넣으면 국물이 아주 시원하다. 잘 익은 무를 먹는 맛도 일품이다.



2. 무위에 대방어 머리를 놓는다. 

이것도 좋은 맛을 내기 위한 중요한 순서다. 무맛이 생선에 배게 하는 것이다.






3. 대방어 머리에 된장 반(2/1)수저와 고추장 두 수저를 넣는다. 

매운탕에 무슨 된장이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된장이 들어 가야 깊은 맛이 난다. 




4. 마늘 한 수저와 생강 몇 조각을 넣는다. 
매운탕에서 마늘과 생강은 기본적으로 들어 가는 재료이다. 적당히 넣는 것이 관건이다.


5. 연근가루를 넣는다. 

우리가 요리를 할 때 즐겨 사용하는 재료 중 하나다. 연근가루를 넣으면 깊은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국물이 걸죽해 진다.

김치담을 때도 많이 사용하는데 연근가루를 넣으면 아삭한 맛을 오랜기간 보존해 준다. 그리고 각종 음식에 즐겨 사용한다.


연근가루는 좋다고 많이 넣으면 안 좋다.  반수저(2/1)만 넣는다.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텁텁해 진다. 



연근가루를 골고루 뿌려 준다.



6. 대파를 듬성듬성 썰어 넣는다. 
대개 대파는 끓을 때 넣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매운탕을 끓일 때 대파를 함께 넣는다. 그렇게 하면 대파에서도 맛난 성분이 우러 나오는 것 같다.


7. 청양고추 송송송 썰어 넣었다.

매운 맛은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보다 청양고추가 더 강한 것 같다. 아주 매콤한 맛이 일품이지 않은가. 너무 매콤 시원함이 국물에서 우려 나온다.









8. 대방어 머리 매운탕이 잘 끓고 있다.

 끓이는 것도 요령이 있다. 매운탕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오래 끓이는 것이 좋다. 푹 우리는 것이다. 그래야 아주 진한 맛이 난다.




대방어 머리 매운탕.

이제 먹을 차례다. 

국물 맛이 참 좋다. 

걸죽하고 아주 깊은 맛이 난다.

바로 이 맛이다.






매운탕이나 요리할 때 연근가루를 조미료로 넣는다.

연근가루를 넣으면 맛의 깊이가 있다.


아래를 클릭하면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nJnGUv98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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