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분갈이 및 수련분주 수련나누기 간단히 하는 방법과 하는 시기는?

연꽃을 키우시는 분들은 3월에 할 일은 수련분갈이와 수련분주이다. 수련분갈이는 분을 갈아 주면서 퇴비도 넣어 주고 흙도 갈아 주는 것이다. 그럼 수련분주 즉 수련 나누기는 왜 해 주는 것인가. 수련을 1년간 키우다 보면 몇 촉으로 퍼진다. 이 퍼진 것을 쪼개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 주면 꽃도 잘 피고 수련도 튼튼하게 자라기 때문이다.

수련 분갈이와 수련 분주 하는 시기는 3월이다.



조그만 화분이지만 1년이 되니 수련이 많이 늘어났다. 이 수련을 분갈이와 분주를 해야 한다.



수련분갈이와 수련분주 즉 수련나누기할 때 준비물이다.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보면 빈 화분을 준비하고, 유박 또는 토토 그린 퇴비를 준비한다. 이 퇴비는 농협이나 화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흙을 준비한다. 흙은 일반적인 흙을 준비하면 된다. 황토 흙이 좋으냐 하는 것은 없다. 굳이 좋은 흙은 산흙 즉 부엽토이다. 그 옆에 퇴비가 있다. 이 퇴비도 특별한 퇴비가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퇴비이다. 다만 숙성이 잘 된 것을 고르면 된다.

그리고 화삽과 칼을 준비한다. 칼은 수련분주할 때 사용한다.

수련이 잘 자라고 있다. 

화분에서 꺼내니 수련 뿌리가 대단하다. 아주 잘 자랐다. 

칼을 사용하여 수련나누기를 한다. 

수련나누기 수련분주한 모습이다. 뿌리도 많이 잘라 내는 것이 좋다. 새 뿌리가 나와야 수련이 더 건강하게 자란다.



준비한 화분에 흙을 넣는다. 화분 3/1 정도 넣는 것이 좋다. 

퇴비도 넣는다. 

유박 또는 토토 그린을 넣어 준다.



흙과 퇴비 그리고 유박을 골고루 섞어 준다.

비율은 흙 3 : 퇴비 1 : 유박 또는 토토 그린 0.5로 하는 것이 좋다.



비율은 흙 3 : 퇴비 1 : 유박 또는 토토그린 0.5로 하는 것이 좋다.

3 : 1 : 0.5

잘 섞은 흙 위에 수련분주한 것을 놓는다.



수련 뿌리에 흙을 덮어 준다. 

물을 넣어 준다. 이렇게 하면 수련분갈이와 수련분주가 끝나는 것이다.



수련분갈이와 수련분주 다 마친 모습이다. 이제 힘 받아서 잘 자라 주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