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타임테라스 #무인양품 #연결되는_시장 행사에 참가하다



오랜만에 판매 행사에 나왔다. 판촉 행사장에 오니 옛 생각이 난다. 귀농하여 수입도 없고, 판매처도 없고 막막할 때이다. 행사가 있다고 하면 무조건 달려갔다. 한 여름 외부의 판매장도 좋았고 엄동설한의 야외 판매장에서 손과 발이 시려 쩔쩔매던 때도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그냥 먹먹하고 막막했던 생각이 난다. 우리 마님은 조금이라도 더 판매를 하려고 애쓰던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된다. 온 가족이 매달렸던 기억이 새롭다.  그 때는 참 절실했다. 그냥 자조 섞인 이야기로 '장돌배기'라고 했다.



이곳 동탄신도시 타임테라스 B블럭 1층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행사장. 너무 조건이 좋다. 시원하고 젊은이들이 넘쳐 난다. 활기차다. 판매는 안되어도 기만 받아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쇼핑 라이브' 라이브 방송도 했다. 시원한 곳에서의 라방. 너무 신이 난다.



즐기자

판촉 행사장에서 즐긴다.

동탄신도시 타임테라스에서의 라방은 참 좋았다.



행사장이다. 우선 즐기자. 판매에 연연하지 말자. 그리고 많이 웃자.



탁자 위에 세팅을 한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비우자." 너무 많으면 복잡을 넘어서 난잡이 될 수도 있다."라고 되뇐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잘 안되는 부분이다.



생연꽃을 꽃병에 담았다. 분위기가 산다.

화성시 농가 9곳이 나왔다. 모두 완판하기를 바란다.



무인양품의 연결되는 시장. 

수수료도 없이 장소를 선뜻 내 준 무인양품. 농민 등의 애환을 알아주는 것 같아 너무 좋다.

그렇다 다 연결되는 마음이다. '사람과 물건이 오가는 연결되는 시장'이다. 마음이 따뜻하다.



이 행사장에서 라방을 했다. 외부에 나와서 하는 라방도 좋다.

특히 이곳 동탄 신도시 타임 테라스 무인양품 앞에서 라방을 하니 더 좋은 것 같다.  좋았다.